국무총리실 관계자는 이날 "정 총리가 충남 공주에서 열리는 '충남 중부권 광역 상수도 사업' 준공식을 전후로 세종시 건설현장을 방문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정 총리는 이날 오후 고향인 충남 공주에서 열리는 '충남 중부권 광역 상수도 사업' 준공식에 참석한 후 '4대강 현장방문'의 일환으로 금강을 찾을 예정이다.
정 총리가 공식일정을 전후로 세종시를 방문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어떤 '접근법'을 보일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그는 전날 세종시 방문 여부에 대해 "완전히 자연인이라면 가보고 싶지만 총리로서 참모진과 의논해 결정하겠다"고 말해 가능성을 시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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