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서울중앙지법에 따르면 언소주 전 경인지부장 김모씨 등 23명이 언소주를 상대로 회원제명처분 무효 확인 소송을 제기했다.
김씨 등은 소장에서 "언소주 집행부가 비민주적인 방식으로 회원들을 징계했고 이를 문제 삼자 회원자격정지 및 제명 조치했다"며 "건설적인 반대 의견을 인정하지 않는 것은 언소주 설립 취지와 정면으로 위배된다"고 주장했다.
한편 법원은 조중동 광고불매운동을 벌인 혐의로 기소된 언소주 김성균 공동대표에게 지난 29일 징역 10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