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 보증금 60%까지 전세대출

머니투데이 반준환 기자 | 2009.10.29 17:35
광주은행이 29일 아파트 전세보증금의 60%까지 빌려주는 'KJB전세자금대출'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대출 한도는 신규임차금과 생활안정자금 각각 2억 원, 1억 원이다. 부동산중개업소를 통한 주택임대차계약이 있고 서울보증보험의 신용평가를 통과해야 신청할 수 있다.

만 20~60세의 세대주로 소득대비 금융이자 부담률(DTI)이 40% 이하여야 하고 아파트만 대출 가능하다. 대출기간은 2년이며 금리는 최저 6.45%까지로 거래실적에 따라 차등화된다.


광주은행 관계자는 "손해보험사에서 채권양도통지, 현장, 권리조사 등의 업무를 대행하도록 해서 절차가 대폭 간소화됐다"며 "지역민의 주거안정에 도움이 되는 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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