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법 관련株, 헌재 판결 '급락'

머니투데이 김동하 기자 | 2009.10.29 14:20
미디어법 관련주들이 헌법재판소의 판결 일부가 공개된 후 급락세를 보이고 있다

29일 개장초 하락출발한 미디어관련주들은 오후 들어 급격한 변동성을 보였다. 헌재 판결 일부가 공개되자 장중 상한가까지 치솟았던 iMBC도 급락하고 있다. YTN도 하한가에서 장중 3%넘게 오르기도했지만 다시 10%추락했다.

한국경제TV디지틀조선, ISPLUS, SBS도 급락세를 보이고 있다.


헌법재판소는 29일 민주당 등이 "방송법 등에 대한 심의·의결권을 침해당했다"며 국회의장단을 상대로 낸 권한쟁의사건과 관련, 대리투표 논란을 불러온 신문법 제안취지 설명절차와 질의·토론절차를 생략한 것은 위법하다는 의견이 다수였다고 밝혔다.

베스트 클릭

  1. 1 "밥 먹자" 기내식 뜯었다가 "꺄악"…'살아있는' 생쥐 나와 비상 착륙
  2. 2 "연예인 아니세요?" 묻더니…노홍철이 장거리 비행서 겪은 황당한 일
  3. 3 "몸값 124조? 우리가 사줄게"…'반도체 제왕', 어쩌다 인수 매물이 됐나
  4. 4 박수홍 아내 "악플러, 잡고 보니 형수 절친…600만원 벌금형"
  5. 5 [단독]울산 연금 92만원 받는데 진도는 43만원…지역별 불균형 심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