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엔지, UAE서 12억불 규모 플랜트 수주

머니투데이 임지은 MTN 기자 | 2009.10.29 13:19
삼성엔지니어링이 아랍에미리트에서 12억불 짜리 대규모 비료 플랜트 수주 소식을 전하면서 플랜트 업계 해외수주 행진에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삼성엔지니어링은 아랍에미리트 국영석유회사 애드녹 계열의 퍼틸사로부터 미화 약 12억불 규모의 비료 생산설비를 수주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플랜트는 화학비료의 주원료인 암모니아와 질소비료인 요소를 각각 일산 2,000톤과 3,500톤의 규모로 생산하는 시설로, 2013년 1월 생산 가동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삼성엔지니어링이 세계 최대의 암모니아 라이센서인 독일 우데사와 마덴 프로젝트에 이어 다시 한번 Fertil-II 프로젝트를 수주함에 따라 전세계 비료설비 분야에서 삼성의 시장 지배력은 더욱 강화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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