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 사흘째 하락..2%대 ↓

머니투데이 김진형 기자 | 2009.10.29 09:10
지수선물이 사흘째 계속되는 외국인의 매도로 또 하락하고 있다. 개장과 동시에 210선을 내주고 2%대의 하락률을 기록 중이다. 다만 현물시장이 급락하면서 베이시스는 호전돼 프로그램이 순매수를 보이고 있다.

코스피200지수선물은 29일 오전 9시6분 현재 전날에 비해 4.30포인트(2.03%) 하락한 207.05를 기록 중이다. 미국 다우지수가 9700선으로 후퇴한 영향으로 3.20포인트 하락한 208.15에 출발해 낙폭이 급격히 확대되고 있다.

이틀 연속 대량 매도에 나섰던 외국인은 이날도 매도 우위다. 다만 매도 강도는 현격히 줄어들어 203계약 순매도 중이다. 개인도 190계약 매도하고 있다. 기관은 68계약 매수 우위다.


베이시스는 0.5를 넘는 높은 콘탱고를 보이고 있다. 이 때문에 차익거래가 645억원 순매수하며 현물시장 수급에 도움을 주고 있다. 비차익거래도 203억원 매수우위로 프로그램은 총 849억원 순매수하고 있다.

미결제약정은 2498계약 늘어난 상태다.

베스트 클릭

  1. 1 "밥 먹자" 기내식 뜯었다가 "꺄악"…'살아있는' 생쥐 나와 비상 착륙
  2. 2 "연예인 아니세요?" 묻더니…노홍철이 장거리 비행서 겪은 황당한 일
  3. 3 박수홍 아내 "악플러, 잡고 보니 형수 절친…600만원 벌금형"
  4. 4 "노후 위해 부동산 여러 채? 저라면 '여기' 투자"…은퇴 전문가의 조언
  5. 5 점점 사라지는 가을?…"동남아 온 듯" 더운 9월, 내년에도 푹푹 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