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00선 밑돌면 경기민감주 매수 고려

머니투데이 오승주 기자 | 2009.10.29 08:31

LIG證 "통신 유틸리티 음식료株로 변동성 낮춰야"

LIG투자증권은 최근 조정 강화 분위기가 감도는 코스피시장에서 1600선을 밑돌 경우 경기민감주에 대한 매수를 고려하는 편이 나을 것이라고 29일 관측했다.

변종만 연구원은 이날 "단기적으로는 변동성 확대와 미약한 3분기 실적발표 모멘텀, 3월 이후 지속된 주가상승 부담을 고려해 보수적인 전략이 바람직하다"며 "해외 유동성의 유입이 약화되면 원/달러 환율 반등에 따른 대형 수출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질 수는 있지만 단기적으로는 환율효과 보다 수급 요인이 더 크게 작용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통신과 유틸리티, 음식료 등 방어적 성격의 업종을 중심으로 포트폴리오의 변동성을 낮출 것을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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