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메리칸항공, JAL 등에 협력강화 제안

머니투데이 엄성원 기자 | 2009.10.28 23:44
아메리칸항공의 모기업 AMR이 일본항공(JAL)과의 협력을 한층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블룸버그신은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 AMR이 JAL측에 반독점조항에 저촉되지 않는 한도 내에서 운항 일정 및 가격 협력을 강화하자고 제안했다고 28일 보도했다.

익명의 이 소식통에 따르면 AMR은 JAL뿐 아니라 영국 브리티시항공, 스페인 이베리아항공에도 협력 강화를 제안했다.


통신은 AMR의 이번 제안이 경쟁사인 델타항공과 에어프랑스 협력 강화에 대항하기 위한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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