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한강신도시 청약 1순위 대거 미달

머니투데이 전예진 기자 | 2009.10.28 21:47

한양수자인 1056가구, 현대성우 오스타 442가구 미달

김포한강신도시 한양수자인 1차가 청약 1순위에서 대거 미달됐다.

28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경기 김포시 장기동 김포한강신도시 ab-9블록에서 분양한 한양수자인은 청약접수 1순위에서 1466가구 모집에 410명이 신청, 1056가구가 미달됐다. 평균경쟁률은 0.28대1.

가장 많은 가구 수를 모집한 전용면적 84A(436가구)의 경우 당해지역에서 19명, 수도권에서 79명이 신청해 338가구가 남았다.


김포한강신도시 현대성우 오스타도 청약접수 첫날 464가구 모집에 22명만이 신청했다. 45가구를 모집하는 전용면적 101.96㎡는 한명도 청약하지 않았다. 당해지역의 경우 전용 122.61㎡에서만 3명이 신청했고 나머지 주택형에서는 당해지역 청약자가 없었다.

미달된 가구 수에 대해서는 29일 2순위, 30일 3순위 청약접수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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