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금자리 고양원흥 마감, 하남 313가구 미달

머니투데이 전예진 기자 | 2009.10.28 20:39

일반공급 사전예약 셋째날…고양원흥 2.8대1, 하남미사 3.1:1


28일 보금자리주택 일반공급 셋째 날 사전예약접수결과, 고양원흥지구는 전체물량이 마감됐고 하남미사지구는 313가구가 남았다.

28일 국토해양부에 따르면 무주택 세대주 5년 이상, 60회 이상 납입자에 대한 사전예약 접수결과, 고양원흥지구(공급물량 1115가구)는 총 3140명이 신청해 평균 청약률 2.8대1을 기록, 전체물량이 마감됐다.

반면 하남미사지구(공급물량 4057가구) 누적 1만2420명이 신청해 평균 청약률 3.1:1을 기록했다. 청약률은 하남미사지구가 높았지만 일부 주택형에 청약자가 몰려 당해지역 10개 단지에 잔여물량 313가구가 남았다.


313가구 중 수도권 초과물량을 대체하고 남는 잔여물량은 14가구로 △A8 84㎡(7가구 ) △A9 74㎡(5가구) △A20 84㎡(2가구) 등이다.

고양원흥지구 전체물량이 마감됨에 따라 29일 하남미사지구의 당해지역 잔여물량에 대해서만 청약저축 1순위 전체(2년 이상)를 대상으로 청약접수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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