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로써 능률교육은 2004년 고등영어교과서를 처음 발행한 이래 7년 연속 점유율 1위를 기록했다. 지난해 처음 진출한 중학교 영어교과서 부문에서는 1학년 11.1%, 2학년 11.5%의 점유율을 기록했다.
능률교육은 1996년부터 영어교과서 연구를 시작해 2003년 검정 통과 후 2004년부터 발행을 시작했다. 2010년 능률교육이 발행하는 영어교과서는 중1영어, 중2영어, 고등영어, 고등영어 1·2, 영어회화, 독해와 작문 등 총 11종 이다.
김준희 대표이사는 "능률교육이 영어교과서를 가장 잘 만드는 회사로 인정받게 돼 무엇보다 뜻 깊다"며 "내년도 검정을 목표로 개발하고 있는 중학교 3학년 및 초등학교 3,4학년 교과서 개발에도 더욱 박차를 가해 우리나라 영어교과서의 질을 한 단계 높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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