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지하철 1회용 교통카드 자동세척

머니투데이 송복규 기자 | 2009.10.28 14:38

1~9호선 21곳에 살균기 설치…교통카드 190만매 월 1~2회 소독

서울시는 신종플루 예방 차원에서 지하철 1~9호선 지하철역 21곳에 1회용 지하철 교통카드 살균기를 설치했다고 28일 밝혔다.

서울메트로와 도시철도공사, 메트로9호선 등 3사는 총 190만매에 달하는 1회용 교통카드를 매달 1~2회에 걸쳐 세척·소독할 방침이다.


1회용 교통카드 세정액은 병원, 항공기 등에서 사용되는 것으로 신종플루뿐 아니라 사스, 대장균, 살모넬라균 등 병원성 세균도 살균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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