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대 부회장 "따뜻한 보금자리 만들겠다"

머니투데이 김정태 기자 | 2009.10.28 10:33

삼성물산 임직원, 서초구 독거노인 세대 방문해 장판교체 및 도배 등 봉사활동

↑삼성물산 이상대 부회장이 임직원들과 함께 서초구 방배동에 위치한 독거노인 가구를 방문해 도배, 장판, 전등 교체 등의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삼성물산 이상대 부회장과 임직원들이 소외된 이웃의 따뜻한 겨울을 위해 발벗고 나섰다.

삼성물산은 지난 27일 임직원들이 서울 서초구 방배동에 위치한 독거노인 가구를 방문해 도배와 장판, 전기시설교체 등 주거환경개선사업을 벌였다고 밝혔다.


직접 독거노인 집을 방문해 장판교체와 도배를 한 이상대 부회장은 이날 "세상에서 가장 따뜻하고 아름다운 집을 건설할 수 있는 경험과 기술, 인력을 갖춘 건설업체의 특성을 살려 앞으로도 주변의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보금자리를 만들어 줄 수 있도록 노력해 갈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삼성물산은 10년째 사랑의 집짓기(해비타트) 운동을 주도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것을 비롯해 사내 각 봉사팀을 중심으로 각종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펼치는 등 건설업의 특성을 살린 ‘맞춤 봉사활동’으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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