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내년 메모리 공급 부족" 전망 머니투데이 오동희 기자 | 2009.10.28 10:05 권오현 DS부문 반도체 담당 사장 권오현 삼성전자 DS부문 반도체 담당 사장은 28일 삼성 사장단협의회에서 '반도체 시장동향과 추진전략' 발표를 통해 "내년에 D램과 낸드플래시 부문에서 약간의 공급 부족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권 사장은 또 올해 삼성반도체의 매출은 166억달러로 예상되며, 2012년에는 255억달러를 달성해 제2의 반도체 신화를 창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권 사장은 09년 이후 전체 반도체 시장이 연평균 11%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메모리 시장은 09년 이후 연평균 16% 성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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