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 친환경 캠페인 '에코 액션' 나서

머니투데이 김보형 기자 | 2009.10.28 09:40

환경운전은 물론 자동차 생산과정의 친환경 활동도 전개

↑자연을 상징하는 초록 잎사귀 안에 경제성을 기반으로 한 친환경을 나타내는 ‘eco’를 심볼화했으며 르노삼성차의 적극적인 참여의지를 ‘ACTION’으로 표현한 로고

르노삼성자동차는 사회적 책임과 친환경 기업 이미지 강화를 위해 친환경 캠페인인 '에코 액션 (eco ACTION)을 시작한다고 28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운전자들과 함께 친환경 운전 문화를 정착시킴으로써 에너지 절감과 배출 가스를 감소시키고 자동차 생산과정에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와 자동차 운행으로 늘어나는 온실가스를 줄여나가는 것을 목표로 진행된다.

이를 위해 르노삼성차는 우선 동호회와 임직원들 및 고객들을 중심으로 캠페인을 단계적으로 진행해 나갈 방침이다.


또 앞으로 무공해자동차(Zero Emission Car)와 연계해 친환경 활동뿐 아니라 친환경 차량에 대한 기술 및 제품에까지 '에코 액션' 영역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르노삼성차는 출범이후 다양한 문화 예술 활동 지원과 어린이 교통안전 프로그램인 '안전한 길, 안전한 어린이'를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해왔다.

장 마리 위르띠제 사장은 “기존의 어린이 교통안전 프로그램으로 쌓아온 기업이미지와 더불어 친환경 저탄소 녹색성장을 견인하는 기업으로서의 이미지를 강화하고, 향후에도 건전한 기업으로서 사회적 책무를 다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 할 것” 이라고 이번 캠페인의 취지를 밝혔다.

이 기사의 관련기사

베스트 클릭

  1. 1 "말도 안 되는 휴진하게 된 이유는…" 소아흉부외과 교수 '통곡의 편지'
  2. 2 "못생겼어" 싼타페 변신 실패?…대신 '아빠차' 등극한 모델은
  3. 3 신동엽, '대마초 사건' 자폭 개그에…"부끄러운 줄 모르냐" 일침
  4. 4 3시간만에 수정된 '최태원 이혼 판결문'…"파기 사유도 가능"
  5. 5 군중 앞 끔찍한 전처 살해…"안 잡힐 자신 있다" 증발 16년째[뉴스속오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