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스마트그리드 ↑, 美34억달러 '투입'

머니투데이 오상헌 기자 | 2009.10.28 09:23
스마트그리드(지능형 전력망) 관련주들이 증시에서 오랜 만에 동반 급등하고 있다. 미국 정부가 스마트그리드 사업에 34억 달러를 투입할 것이라는 소식 덕분으로 풀이된다.

28일 증시에선 피에스텍이 상한가로 오른 것을 비롯해 옴니시스템누리텔레콤이 각각 13%, 9% 급등하는 등 스마트그리드 관련주가 일제히 급등세를 연출하고 있다.

일진전기도 5% 오르고 있고 LS산전삼화콘덴서도 3% 가까이 오름세다.


버락 오바마 미 대통령은 27일(현지시간) 플로리다주 태양발전 시설을 순시하는 자리에서 스마트그리드 사업에 34억 달러를 투자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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