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용산개발 걸림돌 해소? 롯데관광↑

머니투데이 원정호 기자 | 2009.10.28 09:22
용산역세권 개발이 조만간 재개될 것이란 기대감에 이 사업 시행사 지분 15%를 보유한 롯데관광개발이 큰폭 오름세다.

롯데관광개발은 28일 9시17분 현재 전일 대비 3300원(6.41%) 상승한 5만4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 5만5200원을 찍으며 52주 신고가를 기록하기도 했다.

이 회사는 용산역세권 개발사업이 본격화될 것이란 전망에 4일 연속 상승세다. 본업인 여행사업 보다 용산 역세권 개발사업 추진이 주가에 더 영향을 미쳐왔다.


시장 전문가들은 용산역세권개발 관련 걸림돌인 2가지 큰 이슈가 해결되는 분위기라고 전했다.

KTB투자증권 백재욱 연구원은 ""땅 주인인 코레일과 사업시행사간 토지대금 상환 유예문제가 해결될 움직임을 보이고 있고, 서부이촌동 주민반발 문제도 최근 분리개발 가능성에 다소 누구러지는 분위기"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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