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나소닉에 인수될 예정인 산요는 합병 후 시장지배적 사업자가 돼 이를 해소하기 위해 이 자회사를 매각할 계획이다.
이 회사는 PC와 비디오게임기의 니켈-하이드로겐 배터리를 생산하는 회사로 연간 360억엔(3억9200만 달러)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이 회사는 일본계 전자부품 기업에 팔릴 것으로 보이며 현재까지 매각가는 알려지지 않은 상태다.
한편 산요는 매각 이후에도 하이브리드카 전용 니켈-하이드로겐 배터리 생산은 지속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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