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 반등 지속 '안전선호'

뉴욕=김준형 특파원 | 2009.10.28 05:30
엇갈린 경기지표로 미 증시가 혼조세를 보이면서 달러화 가치가 어제에 이어 반등을 이어갔다.

27일(현지시간) 뉴욕 외환시장에서 오후 4시8분 현재 달러/유로 환율은 전날에 비해 0.8센트(0.54%) 하락(달러가치 상승)한 1.4796달러를 기록했다.
달러/파운드 환율은 0.24% 상승했다.

엔/달러 환율은 0.39엔(0.43%) 하락(엔화가치 상승)한 91.79엔에 거래됐다.


6개국 주요통화대비 달러인덱스 DXY는 0.2% 상승한 76.21을 기록중이다.

이날 발표된 미국의 10월 소비자신뢰지수는 전월의 53.4(수정치)에서 47.7로 떨어졌다.
반면 미국의 주요도시 주택 가격은 3개월 연속 상승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는 이날 20개 대도시 지역 8월 케이스실러 주택가격지수가 계절조정 감안시 전월보다 1% 상승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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