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디스, 삼성전자 신용등급전망 상향 '안정적'

머니투데이 정영일 기자 | 2009.10.27 21:16
국제신용평가사 무디스인베스터스서비스가 삼성전자의 신용등급 전망을 '부정적(negative)'에서 '안정적(stable)'으로 상향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27일 보도했다.

무디스 측은 "삼성전자의 주력사업의 회복이 기대보다 빨랐다는 점을 감안했다"며 신용등급 전망 상향 이유를 설명했다.


무디스는 삼성전자에 대한 장기 신용등급을 최고 등급보다 4단계 낮은 'A1'을 부여하고 있다. 모디스는 지난 4월 2009년 1분기 아시아·태평양 기업신용동향' 보고서에서 국내 주요기업에 대한 신용등급을 대거 하향 조정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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