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내증시는 뉴욕증시의 이틀 째 약세 영향으로 사흘만에 내림세를 보이며 여타 아시아증시와 함께 동반 하락세를 나타냈습니다.
장외 주요 업종별 동향을 살펴보면 먼저 IPO관련주에서 일차전지 제조업체 비츠로셀(5,900,▲300)이 상장을 하루 앞두고 강세를 나타낸 반면 공모를 하루 앞둔 맞춤의약용 분자진단제 전문 개발업체 진매트릭스(9,350,▼1,500)는 이틀째 급락세를 보였고 내달 하순 공모 예정인 주강 및 자유단조용 소재 생산업체 에이치디시에스(15,750,▼250)도 하락 마감하며 내림세를 이어갔습니다.
보험주에서는 특징적인 시세 변동이 없었고 건설관련주에서는 포스코건설(94,000,▲1,000)이 소폭 오름세로 마감하며 나흘째 반등세를 이어갔습니다.
IT서비스업종에서는 삼성계열 IT서비스업체 삼성SDS(70,000,▲1,200)의 오름세만이 눈에 띄었고 반도체 및 태양광관련주에서는 태양광 소재 및 반도체 장비업체인 스마트에이스로부터 분사된 폴리실리콘 생산 필수 소재 및 태양전지용 잉곳, 웨이퍼 생산업체 엘피온(1,900,▼50)의 약세가 두드러졌습니다.
기타 주요 종목으로 생활정보 토털 서비스업체 한국인포서비스(16,850,▲1,350)가 급등세를 나타낸 가운데 산삼배양근 제조기술을 바탕으로 다양한 바이오사업을 전개중인 비트로시스(1,300,▲50), 무선 통신서비스업체 케이티파워텔(5,950,▲150), 생활정보 토털 서비스업체 한국인포데이타(14,550,▲300) 등의 오름세가 돋보인 반면 리딩투자증권(950,▼120)이 급락세를 보인 가운데 삼성전자의 디지털 생활가전 위탁생산업체 삼성광주전자(14,650,▼750), 전자 접속카드 전문업체 시스하이텍(1,620,▼80), 금융정보 서비스업체 팍스넷(3,000,▼100), 방송통신융합 솔루션업체 이지씨앤씨(360,▼10), 게임개발사 씨씨알(3,750,▼100) 등의 내림세가 두드러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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