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플루 사망자3명 추가..사망자 25명

머니투데이 김신정 MTN 기자 | 2009.10.27 13:59
국내 신종플루로 3명이 추가 사망했습니다.




중앙인플루엔자 대책본부는 고위험군에 속한 76세 여성과 84세 남성 그리고 26세 여성 등 3명이 신종플루에 감염된 뒤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대책본부는 "역학조사반을 현장에 보내 사망경위와 신종플루와의 사망연관성,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어제 숨진 충청권 초등학생 2명과 영남권 70대 노인 2명은 역학조사 결과 사망원인이 모두 신종플루와 연관이 있는 것으로 결론 났습니다.

이에 따라 국내 신종플루 공식 사망자는 총 25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오늘 사망 사례까지 더해지면 28명으로 늘어나게 됩니다.

한편 오늘부터 전국의 거점병원 의료진과 방역요원들을 대상으로 신종플루 백신 접종이 시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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