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쿼리, 加 블랙몬트 인수…8800만불

머니투데이 김성휘 기자 | 2009.10.26 23:19
호주 최대 투자은행인 맥쿼리그룹이 캐나다 사업을 확장하기 위해 캐나다의 자산운용사 CI 파이낸셜 그룹으로부터 블랙몬트 캐피탈을 인수하기로 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26일 보도했다.

인수가는 9330만 캐나다달러(8830만 달러)다. 블랙몬트의 자산은 76억 캐나다달러 규모다.

맥쿼리는 블랙몬트의 13개 지점과 130명의 투자상담가를 포함한 직원 450명을 승계한다.


맥쿼리는 최근 2년간 캐나다 사업을 강화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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