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 법대를 졸업하고 중앙대 법학 박사과정을 졸업한 서 내정자는 한나라당 서울시당 대변인, (재)여의도연구소 감사, (사)서울장애인생활체육협회 이사 등 다양한 이력을 가지고 있으며 지난해 5월부터 서울시 정무조정실장을 맡아왔다.
정무부시장은 서울시의 대내외적 홍보업무와 국회·시의회·정당 관련 업무를 총괄하는 직위로 지난 95년 자치단체장 직선제 부활과 더불어 신설됐다.
이번 내정으로 12대 정무부시장이 배출되는 것이며 전임인 이상철 부시장은 검찰의 '박연차 게이트'수사에 연루돼 1심에서 유죄가 선고된 뒤 사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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