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제분은 자회사인 한림생명공학이 신종 인플루엔자 수혜주로 거론되고 있는 상황에 대해 "신종 인플루엔자와 연관된 매출이 발생하고 있지 않다"고 26일 밝혔다.
영남제분 관계자는 "간염 등 진단 시약 제품을 개발하고 있지만 신종 인플루엔자와 관련성이 없는 부문"이라며 "또 일부에서 회자되고 있는 청결 보습제인 마이듀도 신종 인플루엔자와 뚜렷한 매출 연관성이 없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영남제분이 신종 인플루엔자의 수혜주로 얘기되고 있는 점에 대해 부담스러운 측면이 있다고 해명했다.
현재 영남제분은 한림생명공학의 지분 25%가량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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