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 한국관광 홍보 영상 출연

머니투데이 김유림 기자 | 2009.10.26 14:26
한류 스타 이병헌과 일본 영화배우 구리야마 치아키가 한국관광공사가 제작하는 관광 홍보 영상에 남녀 주연으로 출연한다.

관광공사는 공사 측이 제작하는 ‘2009 한국 관광 홍보 영상’에 두 배우가 주인공으로 출연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병헌은 올해 개봉된 할리우드 영화 ‘지아이 조(G.I.Joe)’를 통해 주연급으로 활약하면서 세계적 스타로 부상한 대표적인 한류 스타. 쿠리야마 치아키 역시 영화 ‘킬 빌(Kill Bill)’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펼쳐 세계적으로 잘 알려진 배우다.


이 홍보 영상에는 지난 8월 한국 관광 명예 홍보대사로 위촉된 한국계 헐리우드 배우 문 블러드굿도 특별 출연한다. 공사 측은 "이번 홍보 영상은 한·미·일 스타들이 총출동하는 대작 영상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관광공사는 매년 한국 관광 홍보 영상을 제작해 국내외 행사와 해외 외국인들에게 한국의 관광 매력을 알리는데 활용하고 있다. 이번 홍보 영상은 11월 촬영을 마친 후, 후반 작업을 거쳐 내년 초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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