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銀, 연 4.8% 정기예금 출시

머니투데이 정진우 기자 | 2009.10.26 13:52

산은금융그룹 출범 기념


산업은행은 오는 28일 산은금융그룹 출범을 기념하는 'kdb 프리미어 정기예금'을 판매한다고 26일 밝혔다.

가입 대상은 개인과 개인사업자이며 최소 가입금액은 100만 원이다. 적용 금리는 △6개월 만기 연 4.1% △1년 만기 연 4.6% △2년 만기 연 5.1% 등이지만, 일정 조건을 충족한 경우 연 0.2%p의 우대이율을 받을 수 있다.

이 상품에 가입하면 가입기간 동안 입출금이 자유로운 예금 거래 시 모든 은행의 자동화기기(CD·ATM) 거래 수수료와 각종 이체 수수료, 인터넷뱅킹 수수료 등이 면제된다.


산은 관계자는 "이 상품은 추가입금과 분할인출이 총 3회 가능해 고객이 목돈을 편리하게 운용할 수 있다"며 "최근 변동성이 커지고 있는 금융시장에서 안전성과 수익성을 한꺼번에 얻을 수 있는 상품"이라고 말했다.

이 기사의 관련기사

베스트 클릭

  1. 1 '황재균과 이혼설' 지연, 결혼반지 뺐다…3개월 만에 유튜브 복귀
  2. 2 "밥 먹자" 기내식 뜯었다가 "꺄악"…'살아있는' 생쥐 나와 비상 착륙
  3. 3 1년 전 문 닫은 동물원서 사육사 시신 발견…옆엔 냄비와 옷이
  4. 4 "연예인 아니세요?" 묻더니…노홍철이 장거리 비행서 겪은 황당한 일
  5. 5 우리 동네 공인중개사들은 벌써 느꼈다…"집값 4%대 하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