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플루가 빠르게 확산되면서 신종플루 거점병원의 위치를 찾을 수 있는 내비게이션 지도 서비스도 나왔다.
엠앤소프트는 최근 자사의 내비게이션 SW '맵피'와 '지니' 사용자들에게 신종플루 진단 및 진료가 가능한 거점병원과 약국의 위치정보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26일 밝혔다.
이에따라 사용자들은 내비게이션에서도 신종플루 감염환자의 입원 치료와 외래진료가 가능한 거점병원 450여곳과 일반 의료기관이 발행하는 처방전에 따라 항바이러스제를 조제할 수 있는 거점 약국 570여곳의 위치정보와 경로, 전화번호를 확인할 수 있다.
‘맵피(www.mappy.co.kr)’,‘지니(www.gini.co.kr)’ 홈페이지에서 지역별 또는 전국의 거점병원 및 약국 파일을 다운로드 받은 후, SD 메모리카드에 저장하면 내비게이션에서 검색 및 길안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엠앤소프트 마케팅팀 서근원 팀장은 “엠앤소프트는 앞으로도 사회적 이슈를 신속히 파악해 소비자들에게 편리하고 유용한 위치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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