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사장은 "양쪽 모두다 그룹 내에서 단일한 의견을 내기 위해 설득하는 절차가 필요하고, 이것이 딜과 병행되다 보니 시간이 많이 걸린다"고 덧붙였다.
그는 "10월 말까지 기한을 정해 놓았는데 그때가면 좀 더 의견 접근이 될 것"이라면서 "딜 자체를 포기하지는 않을 것이고, 시장에서 나온 '딜 브레이크'는 전혀 근거가 없다"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하나지주, "SKT-하나카드, 딜 포기하지 않는다"
머니투데이 권화순 기자 | 2009.10.23 16:40
김종렬 하나금융지주 사장은 23일 실적발표회에서 하나카드 분사와 관련, 합작 파트너로 거론되는 SKT와의 딜에 대해 "딜 막바지로 오면서 의견의 차이가 더이상 줄어들지 않고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딜이 깨진 것은 아니다"고 말했다.
김 사장은 "양쪽 모두다 그룹 내에서 단일한 의견을 내기 위해 설득하는 절차가 필요하고, 이것이 딜과 병행되다 보니 시간이 많이 걸린다"고 덧붙였다.
그는 "10월 말까지 기한을 정해 놓았는데 그때가면 좀 더 의견 접근이 될 것"이라면서 "딜 자체를 포기하지는 않을 것이고, 시장에서 나온 '딜 브레이크'는 전혀 근거가 없다"고 강조했다.
김 사장은 "양쪽 모두다 그룹 내에서 단일한 의견을 내기 위해 설득하는 절차가 필요하고, 이것이 딜과 병행되다 보니 시간이 많이 걸린다"고 덧붙였다.
그는 "10월 말까지 기한을 정해 놓았는데 그때가면 좀 더 의견 접근이 될 것"이라면서 "딜 자체를 포기하지는 않을 것이고, 시장에서 나온 '딜 브레이크'는 전혀 근거가 없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