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은 23일 서울 소공동 조선호텔에서 김중겸 사장과 회사 임직원, 선수단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배구단의 시즌 우승을 다짐했다.
힐스테이트 배구단은 이날 행사에서 엠블럼과 슬로건을 공개하고 새롭게 제작한 유니폼을 공개했다.
김중겸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선수단의 단합된 열망과 꿈, 비전이 올 시즌 새로운 성공신화를 창조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지난 5월 황현주 감독을 영입한 힐스테이트 배구단은 7월에 열린 IBK 국제배구대회에서 준우승, 향상된 기량을 선보였으며 9월 초에는 콜롬비아 용병 '모레노 피노 케니'를 영입하는 등 올 시즌 우승을 노리고 있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