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달러 거래 예약 서비스"

머니투데이 도병욱 기자 | 2009.10.23 11:26
농협이 26일부터 고객이 원하는 환율에 달러 매매가 자동으로 이뤄지는 'NH환율키핑예약서비스'를 시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달러화 환율이 고객이 사전에 정한 수준에 도달하면 예약 금액만큼 원화예금-외화예금간 자동이체가 이뤄지는 방식이다. 거래 가능한 통화는 500달러 이상 5만 달러 이하이고, 예약 가능기간은 예약건별로 신청시점부터 2개월 이내 기간이다.


농협 관계자는 "환율변동에 대처해 외화매매단가를 안정적으로 유지하고자 하는 고객, 환테크에 관심이 많은 고객 등에 적합한 서비스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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