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김포-오사카' 매일 2회로 증편

머니투데이 기성훈 기자 | 2009.10.22 14:29
대한항공은 다음 달 1일부터 기존에 하루 1회 운항하고 있는 김포-오사카 노선을 하루 2회로 증편한다고 22일 밝혔다.

증편되는 노선은 오후 4시 30분 김포를 출발해 오후 6시 15분 오사카 간사이 공항에 도착하며, 돌아오는 편은 오후 7시 25분 오사카를 출발해 오후 9시 15분 김포에 도착한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김포-오사카 노선은 기존 운항과 더해져 오전 9시와 오후 4시30분 하루 두 차례 김포를 출발하고, 오후 7시25분과 오후 11시55분 오사카를 매일 출발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대한항공은 일본 항공사들이 불경기 등을 이유로 오사카 노선을 감편하고 있는데 따라 오는 25일부터 오사카-괌 노선을 기존 주 3회에서 7회로 늘리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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