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신차 'K7' 아이리스에서 만난다

머니투데이 서명훈 기자 | 2009.10.22 11:47

11월말 출시 이전 드라마 통해 이례적 공개

기아차 준대형 신차 'K7(프로젝트명 VG)'을 TV 드라마에서 마음껏 감상할 수 있게 됐다.

기아자동차는 K7을 KBS 인기드라마 '아이리스(IRIS)' 등 드라마와 예능 프로그램에 등장시킬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

특히 기아차는 아이리스에 포르테, 포르테 쿱, 로체 이노베이션 등 차종을 등장시킬 예정이다.

K7은 주인공 김현준(이병헌 분)의 애마로 등장할 예정이며 11월 중순 방영분에서 만날 수 있다. 배우 이병헌과 기아차의 인연은 각별하다. 그는 지난 2003년 방영된 올인에서도 기아차 쏘렌토를 몰았다.


기아차 관계자는 "K7은 ‘빛과 선의 조화’를 통한 완성도 높은 디자인과 첨단 편의사양을 갖춘 야심작"이라며 "신차에 대해 궁금해 하는 고객들을 위해 TV로 먼저 만나볼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K7은 오는 11월말 출시 예정이다.

한편 기아차는 아이리스 외에도 '출발 드림팀 시즌 2', KBS 주말드라마 '수상한 삼형제' 등에서도 11월 방송분부터 'K7'을 등장시킬 예정이다.

이 기사의 관련기사

베스트 클릭

  1. 1 '황재균과 이혼설' 지연, 결혼반지 뺐다…3개월 만에 유튜브 복귀
  2. 2 "밥 먹자" 기내식 뜯었다가 "꺄악"…'살아있는' 생쥐 나와 비상 착륙
  3. 3 1년 전 문 닫은 동물원서 사육사 시신 발견…옆엔 냄비와 옷이
  4. 4 "연예인 아니세요?" 묻더니…노홍철이 장거리 비행서 겪은 황당한 일
  5. 5 박수홍 아내 "악플러, 잡고 보니 형수 절친…600만원 벌금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