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김포-오사카 주7회→주14회

머니투데이 기성훈 기자 | 2009.10.22 11:22
아시아나항공은 다음 달 13일부터 현재 주 7회 운항하고 있는 김포-오사카 노선을 주 14회 운항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증편되는 항공기는 매일 오후 5시(한국시각)에 김포공항을 출발, 오후 6시 40분(현지시각)에 간사이 공항에 도착한다. 간사이 공항에서는 저녁 7시40분(현지시각)에 출발해 밤 9시30분(한국시각)에 김포공항에 도착한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이번 증편으로 김포와 오사카 출발편이 모두 오후로 운영되게 됐다"면서 "이 구간을 이용하는 비즈니스 상용고객들의 편의성이 증대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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