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택배, 노인 200명에게 일자리 제공

머니투데이 기성훈 기자 | 2009.10.22 10:11

대전시와 '아파트 택배 노인 일자리 사업' 업무 협약

현대택배는 지난 21일 대전광역시와 '아파트택배 노인 일자리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박성효 대전시장(왼쪽)과 박재영 현대택배 대표가 21일 오후 대전시청 회의실에서 '아파트 택배 노인 일자리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현대택배는 대전시에 37개의 실버택배 운영 취급점을 개설하고, 200여 명의 노인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게 된다.

아파트 실버택배는 현대택배가 지난해 1월부터 보건복지가족부 산하 한국노인인력개발원과 업무제휴를 맺고, 저소득층 노인들의 일자리 창출과 소득증대를 위해 운영하고 있다.


대전시와 이번 업무제휴로 실버택배 운영 취급점은 전체 145개로 늘어났으며 현대택배는 올해 말까지 전국에 55개소의 추가 취급점을 개설할 방침이다.

이 기사의 관련기사

베스트 클릭

  1. 1 "밥 먹자" 기내식 뜯었다가 "꺄악"…'살아있는' 생쥐 나와 비상 착륙
  2. 2 "연예인 아니세요?" 묻더니…노홍철이 장거리 비행서 겪은 황당한 일
  3. 3 박수홍 아내 "악플러, 잡고 보니 형수 절친…600만원 벌금형"
  4. 4 "노후 위해 부동산 여러 채? 저라면 '여기' 투자"…은퇴 전문가의 조언
  5. 5 [단독]울산 연금 92만원 받는데 진도는 43만원…지역별 불균형 심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