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3분기 실적부진 대한항공 보합세

머니투데이 원정호 기자 | 2009.10.22 09:18
대한항공이 3분기 실적 부진 소식에 약보합세다. 그러나 실적 악제는 주가에 이미 반영됐다는 주장도 나오고 있어 하락폭은 크지 않다.

대한항공은 22일 9시16분 현재 전일 대비 100원(0.21%) 하락한 4만8250원에 거래되고 있다.

KTB투자증권은 이날 대한항공에 대해 여객 부문 부진으로 3분기 실적이 시장 컨센서스(전망치 평균)를 밑돌 것으로 추정된다며 투자의견 '보유'와 목표주가 5만3000원을 유지했다.


같은 날 대신증권도 대한항공에 대해 3분기 실적은 시장의 기대치를 소폭 하회할 것으로 전망했으나, 이미 3분기 실적에 대한 부분은 주가에 반영돼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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