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그룹이 21일 서울대학교 운동장에서 계열사에서 후원하고 있는 서울 및 충청권 장애인기관 아동들과 그룹 자원봉사자 등 1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장애인 축구 교실'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 초청된 전 축구 국가대표이자 축구 해설가인 유상철씨(38)와 서울대 축구부원들은 장애아동들에게 축구를 가르친 뒤 미니 축구 게임을 진행했다. 축구 교실이 끝난 후엔 장애아동들과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어울리는 레크리레이션 시간이 마련됐다.
한화는 또 장애아동들에게 축구화와 유니폼, 축구공 등을 개별적으로 선물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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