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실과 연결된 가족실 "눈에 띄네"

머니투데이 임지수 기자 | 2009.10.22 09:07

[모델하우스 탐방]LIG건설 '서울역 리가'

LIG건설이 서울 지역에 일반분양하는 첫 브랜드 아파트 '서울역 리가(LIGA)'의 모델하우스를 다녀왔다.

'서울역 리가'는 전용면적 84㎡ 단일주택형에 5개 타입으로 구성돼 있다. 지하2층~지상15층의 4개동, 총 181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서울역 리가'는 LIG건설이 세계 7대 도시를 테마로 개발한 신평면이 처음 적용되는 단지로 도심, 역세권이라는 지역적 특성에 따라 뉴욕을 테마도시로 정했다.
↑'서울역 리가' 거실

거실과 연결된 가족실 개념이 뉴욕 컨셉트 평면의 가장 큰 특징. 서재겸 아이들 놀이공간으로 구성되는 가족실은 거실과 하나의 공간으로 연결돼 가족간의 커뮤니케이션이 자연스럽게 이루어 질 수 있도록 꾸며졌다. 가족실은 가변형으로 서재나 아이들방 단독 방으로도 분리가 가능하다. 거실 바닥에는 오염 및 내구성을 고려한 어두운 계열의 강화마루를 사용했다.

거실과 주방이 연결된 대면형으로 거실을 더욱 넓게 사용할 수 있으며 오픈된 주방형태로 가족 친밀성을 높였다. 주부들은 주방에서 식사준비를 하는 동안에도 거실에 있는 아이들의 움직임을 관찰할 수 있도록 디자인했다. 또 주방에 식탁조명이 따로 설치되지 않는 매립형 조명을 적용했다.

↑'서울역 리가' 주방

부부침실의 경우 발코니에 부부간의 가벼운 대화를 나눌 수 있는 공간인 간이서재를 마련했다. 특히 소형 주택형에서의 수납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현관 신발장과 복도수납장을 별도로 설치했다.

'서울역 리가'는 아파트 외부 측벽에 가로 4미터·세로 9미터의 태양광전지 모듈을 설치해 이를 통해 축적한 전력을 가로등과 같은 단지내 전력 요구 시설에 활용할 계획이다.

또한 단지내 부대복리시설에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딸기' 캐릭터를 도입해 어린이 놀이터, 어린이 도서관, 스쿨버스존 등 아이들을 위한 공간을 중심으로 캐릭터를 활용할 예정이다.

'서울역 리가'의 모델하우스는 논현역 3번출구에 있으며 오는 23일 일반에 공개된다. 문의 1577-45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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