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銀, "만3세이하 고객에 우대금리"

머니투데이 권화순 기자 | 2009.10.21 13:48
전북은행은 만 3세 이하 자녀를 둔 부모가 자녀 이름으로 적금과 예금을 가입하면 우대금리를 주는 '전북아이나라예금'을 판매한다고 21일 밝혔다.

우대금리는 영업점장 전결 금리를 감안하지 않을 경우 21일 기준으로 고시금리보다 1.3~1.8%를 얹어준다. 아울러 자행환 송금 수수료가 면제되고, 통장에 자녀에게 전하고 싶은 말을 프린트 해 주는 인자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가입 한도는 정기예금의 경우 최저 10만원이상 최고 1500만원 이하다. 자유적립식 정기적금의 경우 초회불입금 1만원 이상 분기별 최고적립한도 300만원 이하다. 가입기간은 2년이며 만기 시 자동연장 돼 최장 8년까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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