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우니나라는 미국과 유럽, 호주, 일본 등에 이어 세계 8번째 신종플루 백신 자체 개발 생산국으로 백신 자주권을 확보할 수 있게 됐습니다.
식약청은 "이번 허가된 백신은 지난 6월 시제품 생산에 착수해 그동안 동물시험과 임상시험을 모두 거쳐 안전성과 유효성 심사과정을 거쳤다"고 설명했습니다.
신종플루 예방 백신은 당초 2회 접종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됐으나 녹십자 예방 백신은 임상시험 결과 18세 이상 성인 대상 1회 접종만으로도 면역성이 확보됨에 따라 보다 많은 사람들이 백신접종 혜택을 볼 수 있을 것으로 식약청은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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