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통운, 국제 정보보호 인증 흭득

머니투데이 기성훈 기자 | 2009.10.21 09:24

택배업계 최초 국제 정보보호경영시스템 ISO27001 인증 획득

대한통운은 21일 서울 서소문동 본사 6층 대회의실에서 영국표준협회(BSI)로부터 'ISO27001' 인증서를 수여받는다고 밝혔다.

'ISO27001'는 기업의 중요정보나 고객정보의 유출을 사전에 방지하는 정보보호 관리체계를 구축해 운영하고 있음을 인정받은 기업만이 받을 수 있는 국제표준인증이다.

인증을 받기 위해선 정보보호정책, 물리적 보안, 정보접근 통제 등 정보보안 관련 11개 영역, 133개 항목에 대한 엄격한 심사와 검증을 거쳐야 한다.


대한통운 관계자는 "이번 인증은 택배 업계에서 최초"라면서 "세계적 수준의 정보보안시스템을 갖추고 있음을 확인받았다는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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