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금자리 생애최초 사전예약에 신청 쇄도

머니투데이 이군호 기자 | 2009.10.20 22:17

2852가구 모집에 9979명 신청 3.5대1

보금자리주택 생애최초 특별공급 사전예약에 첫날부터 청약 신청이 쇄도했다.

국토해양부는 20일 보금자리주택 생애최초 특별공급 사전예약 접수결과 2852가구 모집에 9979명이 신청해 평균 3.5대 1의 청약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구별로 보면 서울강남은 281가구 모집에 4135명이 신청해 14.7대 1, 서울서초는 172가구 모집에 2172명이 신청해 12.6대 1, 고양원흥은 507가구 모집에 1029명이 신청해 2.0대 1, 하남미사는 1892가구 모집에 2643명이 신청해 1.4대 1의 청약률을 각각 보였다.


생애최초 특별공급은 추첨에 의해 당첨자가 결정되기 때문에 신청자가 배정 가구수를 초과했더라도 오는 22일까지 계속 신청할 수 있다. 또 이번 생애최초 특별공급을 신청했더라도 26일부터 접수가 시작되는 일반공급 청약에도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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