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지난 12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된 뚝섬 4구역 3차 공매에서 3천7백억 원을 제시한 부영이 낙찰자로 선정됐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시가 제시한 매각가 3천5백억 원보다 2백억 원 높게 가격을 써낸 부영 측은 "금액이 부담되지만 충분히 사업성이 있다고 판단했다"고 밝혔습니다.
만 9천m²넓이의 뚝섬4구역은 용적률 6백%가 적용되며, 전체 건축 면적의 절반 이하를 아파트로 조성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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