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CT&T와 전기차 배터리 공급계약

머니투데이 임지은 MTN 기자 | 2009.10.20 17:28
LG화학이 하이브리드와 '풀 스피드' 전기자동차 시장에 이어 도시형 전기차에도 전기배터리를 공급하게 됩니다.



근거리용으로 사용되는 도시형 전기자동차는 시속이 40km/h에서 80km/h 수준으로 도심에서의 출퇴근용이나/ 관공서 등에서의 특수용도로 사용됩니다.


이와 관련해 LG화학은 도시형 전기차 전문 생산업체인 CT&T에 리튬이온 배터리를 공급하기로 하고, CT&T 충남 당진공장에서 '전기차 배터리 공급 계약과 전면적 제휴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LG화학은 CT&T의 도시형 전기차 중 핵심 전략 차종인 e-ZONE을 비롯해 각종 유틸리티 전기자동차용 리튬이온 배터리를 공급하게 되며, 향후 개발 공급되는 CT&T의 신규모델에도 초기 개발 단계부터 참여하게 됩니다.

베스트 클릭

  1. 1 '황재균과 이혼설' 지연, 결혼반지 뺐다…3개월 만에 유튜브 복귀
  2. 2 "밥 먹자" 기내식 뜯었다가 "꺄악"…'살아있는' 생쥐 나와 비상 착륙
  3. 3 1년 전 문 닫은 동물원서 사육사 시신 발견…옆엔 냄비와 옷이
  4. 4 "연예인 아니세요?" 묻더니…노홍철이 장거리 비행서 겪은 황당한 일
  5. 5 박수홍 아내 "악플러, 잡고 보니 형수 절친…600만원 벌금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