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은지주 2011년 국내, 2012년 해외 상장"

머니투데이 정진우 기자 | 2009.10.20 11:35

민유성 산업은행장 "민영화 앞당기는 요인 될것"

민유성 산업은행장은 "이달 28일 출범할 산은지주는 오는 2011년 국내에 상장하고 2012년엔 해외에 상장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민유성 행장은 20일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산은지주의 민영화 방안을 묻는 한나라당 고승덕 의원의 질문에 이같이 말했다.

민 행장은 "국내외 상장은 법에서 제시한 것보다 민영화를 앞당기는 요인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우리금융지주 다음으로 민영화를 한다는 생각이 있느냐는 질문엔 "그런 생각은 갖고 있지 않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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