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GS홈쇼핑, 3Q 실적개선 4일째↑

머니투데이 김지산 기자 | 2009.10.20 09:19
GS홈쇼핑이 3분기 실적 개선 기대감에 나흘 연속 상승하며 신고가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20일 9시14분 현재 GS홈쇼핑은 전일 대비 1.0% 상승한 8만4900원에 거래 중이다. 4일째 상승세가 이어지며 이 기간 동안 10.9% 올랐다.

주가상승 배경으로 3분기 실적 개선 기대감과 저평가 매력이 꼽힌다.

하이투자증권 민영상 연구원은 최근 보고서에서 GS홈쇼핑의 3분기 총매출이 전년동기대비 17.5% 증가한 4529억원, 영업이익은 85.2% 증가한 294억원에 이를 것으로 기대했다.


또 목표주가도 8만원에서 10만20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그는 GS홈쇼핑의 예상실적 대비 주가수익배율(PER)이 7.5배로 밸류에이션 매력도 갖추고 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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