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저출산 해결사' 나선다

머니투데이 조정현 MTN 기자 | 2009.10.20 13:35
서울 서초구는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출산ㆍ보육 특별대책 '아이누리 프로젝트'를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서초구는 우선 오는 2014년까지 남부터미널과 서울고등학교 등 5곳에 영ㆍ유아 전용시설을 갖춘 종합보육시설을 짓기로 했습니다.


또 기존의 출산 장려금을 2배에서 5배까지 확대해 둘째 아이를 낳으면 50만 원, 셋째아이 백만 원, 넷째아이부터는 5백만 원의 장려금이 지원됩니다.

이와 함께 한살 이하 영아에겐 BCG와 B형간염 등 4종의 필수예방접종 비용이 모두 지원되고, 불임 부부를 위해선 불임 시술비가 전액 지원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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