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한진해운 호실적 전망에 이틀째↑

머니투데이 원정호 기자 | 2009.10.20 09:14
한진해운이 긍정적 실적 전망에 이틀째 강세다.

한진해운은 20일 9시9분 현재 전일 대비 600원(3.19%) 오른 1만9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진해운은 전일에도 1.35% 올랐다.

증시에선 물동량과 함께 컨테이너선 운임이 내년 이후 큰 폭 상승할 것으로 기대하며 보유 자산이 많아 유동성 확보에 상대적으로 유리한 한진해운을 매력적으로 평가하는 분위기다.


동양종금증권은 "한진해운의 올 6800억원 영업적자(예상치)가 내년엔 1300억원 수준으로 줄고 2011년엔 큰폭 흑자를 낼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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