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네오세미테크 '641억 공급계약' 급등

머니투데이 오상헌 기자 | 2009.10.20 09:05
화합물 반도체 및 태양광 업체인 네오세미테크가 7거래일 만에 급등세다. 641억원 규모의 대규모 공급 계약 소식이 호재로 작용하고 있다.

20일 오전 9시2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네오세미테크는 전날 대비 11% 급등한 1만1650원을 기록 중이다.

네오세미테크는 19일 대만 LED 전문기업에 5500만 달러(641억원) 규모의 갈륨비소(GaAs) 웨이퍼를 수출키로 했다고 밝혔다.


네오세미테크는 지난 6일 모노솔라와의 합병을 통해 코스닥에 우회상장했으나 주가는 약세를 보여 왔다. 네오세미테크는 지난 2000년 설립됐으며 작년 매출 1210억원과 영업이익 350억원을 달성했다. 올 상반기에도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713억원과 177억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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