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벨 물리학상 수상자 존홀 교수 초청 강연

머니투데이 최종일 기자 | 2009.10.19 11:12

오는 21일 오전 KRISS에서...'광주파수 빗' 주제로

한국표준과학연구원(KRISS)은 오는 21일 오전 11시 연구원 기술지원동에서 2005년 노벨물리학상 수상자인 존홀(사진) 교수를 초청, '광주파수 빗(comb)'을 주제로 강연을 개최한다.

광주파수 빗은 레이저를 이용해 빛의 주파수를 정확히 측정할 수 있는 기술로, 이 기술을 이용하면 현재 가장 정확한 시간주파수 표준기인 세슘원자시계보다 약 100배 더 정확한 광시계를 개발할 수 있다.


미래융합기술부 이호성 부장은 "존홀 교수의 획기적 성과는 레이저를 이용한 정밀측정연구에 한 평생을 바친 그분의 열정과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KRISS도 한계를 극복하는 고위험/창의적인 측정기술 연구를 지속적으로 수행하여 노벨상 수상에 도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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